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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4명·제천 1명·진천 1명…6명 추가 확진

입력 2021-03-14 14:16

충북 누적 1975명…사망 60명

충북, 청주 4명·제천 1명·진천 1명…6명 추가 확진
<뉴시스> 14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더 나왔다. 청주에서 4명, 제천과 진천에서 각 1명씩 감염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에 사는 A(30대)씨가 전날 확진된 배우자 B(30대)씨에 이어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의 직장동료 B(40대, 세종시 거주)도 이날 양성으로 분류됐다.

이들 3명간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증상 발현은 A씨가 지난 8일로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청주시 흥덕구에 사는 30대 외국인도 확진됐다. 지난 11일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 13일 검체를 채취, 이튿날 오전 양성으로 나왔다.

흥덕구의 또다른 30대 주민도 서울 확진자를 접촉한 뒤 무증상 상태에서 n차 감염됐다.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51명이 됐다.

제천에선 지난 13일 기침과 오한 증세를 보인 70대가 확진 판정됐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목욕탕 등과의 연관성은 조사 중이다.

직장 내 집단 감염이 발생한 진천의 닭 가공업체에선 20대 외국인 직원이 전수검사 끝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업체에선 지난달 28일 첫 발병 후 도내 46명(직원 40명)이 n차 감염됐다.

이로써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97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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