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청주시에 따르면 증평군에 사는 A(20대)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감기몸살 증상으로 청주의 한 종합병원을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진자는 검체 결과를 통보받은 관할 보건소를 기준으로 집계된다.
방역당국은 A씨를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이송하고,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54명, 충북은 199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