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산업

대우건설, 서울숲에 하이엔드 '써밋' 철학 심는다…서울시와 기업동행정원 협약

이종균 기자

입력 2026-03-06 18:42

김용현 건축사업본부 상무(왼쪽)와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업무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우건설
김용현 건축사업본부 상무(왼쪽)와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업무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우건설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시와 손잡고 서울숲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감성을 담은 정원을 조성한다.

대우건설은 6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시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현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 상무와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는 5월 1일 개막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 그린 컬처(Seoul, Green Culture)’를 주제로 서울숲 일대 71만㎡ 부지에서 펼쳐진다. 자연과 도시문화의 공존을 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성수동 일대와 연계해 정원 문화를 도시 곳곳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역대 최대 규모인 1500만 명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우건설은 이곳에 브랜드 정원 ‘써밋 사일런스(SUMMIT Silence)’를 구축한다.

해당 정원은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의 슬로건인 ‘열망과 성취의 기념비(The Monument of Aspiration)’를 공간 콘셉트로 재해석했다.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고요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정원 중앙에는 방문객들이 머물며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용 라운지를 배치해 차별화된 공간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정원 조성을 통해 단순한 기업 홍보를 넘어 지역 사회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숲의 기존 수목과 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써밋만의 세련된 정원 문화를 조화롭게 녹여내겠다는 계산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업동행정원은 자연과 시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도시 공간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서울숲의 가치를 고려해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힐링할 수 있는 상징적인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