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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맑고 아침 기온 0도 내외 '쌀쌀'…강풍주의

입력 2021-03-22 07:51

[날씨] 인천, 맑고 아침 기온 0도 내외 '쌀쌀'…강풍주의
<뉴시스> 22일 인천지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서해5도와 옹진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서해 도서지역에서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불겠고 순간풍속은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 0도, 계양구·부평구·서구 1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2도, 동구·옹진군·중구 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 12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옹진군·중구 10도, 동구·연수구 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4~14m로 강하게 불어 바다의 물결은 1.0~3.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인천에는 강풍으로 인해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신호등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강풍에 날리는 낙하물, 간판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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