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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북, 하늘 맑고 낮 15~18도…중국발 옅은 황사

입력 2021-03-23 07:56

(초)미세먼지와 황사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지난 1월 14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과학로가 뿌옇게 흐려져 있다.
(초)미세먼지와 황사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지난 1월 14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과학로가 뿌옇게 흐려져 있다.
<뉴시스> 23일 화요일 전북지역이 하늘은 맑겠으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전주기상지청은 "밤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포근하겠다"고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임실 영하 3도, 진안 영하 2도, 남원·순창 영하 1도, 무주 0도, 완주·익산·정읍 1도, 전주·부안·고창 2도, 군산·김제 3도로 어제(영하 1.9~영상 3.1도)와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군산 15도, 장수·김제·고창 16도, 무주·임실·순창·익산·정읍·부안 17도, 전주·완주·남원 18도로 어제(8.5~12.5도)보다 6~7도 높겠다.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지난 21일 발원한 황사가 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옅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다.

대기질(WHO 기준)은 미세먼지 '나쁨', 초미세먼지 '나쁨' 단계로 호흡기 관리가 필요하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천식폐질환가능지수 '높음', 자외선지수 '높음', 대기확산지수 '높음', 감기가능지수 '보통', 식중독지수 '관심' 등이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7~12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10시17분이고, 간조는 오후 5시13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24일 수요일은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0~5도, 낮 최고 15~18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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