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낮 기온은 16도~25도의 분포로 평년(12~14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청도 25도, 구미 24도, 대구 23도, 영주 22도, 경주 21도, 봉화 20도, 포항 19도, 울진 16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1.5m, 먼바다에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