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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덕양구 가족 간 감염 등 11명 확진...누적 2311명

입력 2021-04-01 16:29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551명이 증가한 10만3639명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537명, 해외 유입은 14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735명이다 (자료=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551명이 증가한 10만3639명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537명, 해외 유입은 14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735명이다 (자료=질병관리청)
<뉴시스> 경기 고양시는 주민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 등 9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와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으로 감염됐다.

2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2311명(국내감염 2232명, 해외감염 7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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