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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흐리고 10도 이상 큰 일교차…미세먼지 '보통'

입력 2021-04-02 07:54

[날씨] 인천, 흐리고 10도 이상 큰 일교차…미세먼지 '보통'
<뉴시스> 2일 인천지역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낮 기온은 최고 기온은 20도 내외가 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는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 8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옹진군 9도, 동구·연수구·중구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21도, 남동구·미추홀구 20도, 동구·연수구·중구 19도, 옹진군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5~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낮까지 서해5도는 바람이 초속 6~10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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