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다시 급증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시에서 23명, 포항시에서 2명, 경주시·김천시·안동시·영덕군·칠곡군에서 각 1명씩 모두 3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산시에서는 노인이용시설 이용자 20명이 확진됐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지난달 20일 확진된 '경산 94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일 확진된 '경산 1015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달 3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지난달 28일 확진된 '포항 520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김천시에서는 지난달 25일 확진된 '김천 10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안동시에서는 지난달 30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영덕군에서는 지난달 30일 확진된 '영덕 32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칠곡군에서는 지난달 21일 확진된 '칠곡 95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4명, 하루평균 9.1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95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7→6→13→13→3→2→4→11→9→14→9→3→4→4→5→4→11→5→11→20→12→10→13→11→
7→3→5→6→7→30명이다.
2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3531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019명, 포항 522명, 구미 417명, 경주 239명, 안동 224명, 청도 183명, 의성 127명, 상주 117명, 김천 108명, 칠곡 98명, 영주 74명, 봉화 72명, 영천 69명, 예천 65명, 청송 49명, 고령 43명, 영덕 33명, 성주 24명, 군위 21명, 문경 19명, 울진 12명, 영양과 울릉 각 3명 등이다.
누적사망자는 71명, 누적회복자는 11명이 늘어 3311명이다.
입원환자는 15명이 늘어 15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