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 영향을 점차 받겠다.
낮 기온은 16도~22도의 분포로 평년(15~19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구미 22도, 대구 21도, 안동 20도, 영양 19도, 포항 18도, 울진 16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2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노약자는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