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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비…미세먼지 '좋음'

입력 2021-04-12 07:47

낮 14도~18도

2021학년도 초·중·고교 신학기 첫 등교가 시작된 지난 3월 2일 오전 대구 수성구 수성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
2021학년도 초·중·고교 신학기 첫 등교가 시작된 지난 3월 2일 오전 대구 수성구 수성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
<뉴시스> 대구·경북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1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 오후에는 경북 대부분 지역과 울릉도·독도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북부동해안을 제외한 경북, 대구, 울릉도·독도 10~50㎜, 경북 북부 동해안 5~20㎜다.

낮 기온은 14도~18도의 분포로 평년(16~20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18도, 대구 17도, 안동 16도, 구미 15도, 영주 14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3m, 먼바다에 0.5~3.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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