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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강풍 동반한 ‘비’…최대 200㎜

입력 2021-04-12 08:13

제주 서귀포시청 인근 거리에 한 시민이 바람에 꺾여버린 우산으로 비를 피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청 인근 거리에 한 시민이 바람에 꺾여버린 우산으로 비를 피하고 있다.
<뉴시스> 12일 제주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산지와 남부, 동부(서귀포시, 남원읍, 표선읍 성산읍)에 많은 비가 내리고, 북부와 서부 해안지역(한림읍, 애월읍, 제주시)은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적어 지역적 편차가 크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전 3시부터 13일 오전 3시까지 제주도 30~80㎜(많은 곳 산지 200㎜ 이상)이다.

낮 최고기온은 18~20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다.

바람도 평균 풍속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 제주도 앞바다, 남해 서부 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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