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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흥시설·고교 연쇄감염 지속…31명 추가 확진

입력 2021-04-17 21:27

서구 고교 3명 추가, 총 11명
유흥시설발 5명 늘어 460명째

17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658명 증가한 11만3444명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630명, 해외 유입은 28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794명이다.
17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658명 증가한 11만3444명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630명, 해외 유입은 28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794명이다.
<뉴시스> 부산에서 유흥시설 관련 n차감염과 고교 연쇄감염이 지속되는 등 3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16일 오후 5명, 17일 오전 26명(부산 4604~4634번 환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4634명이다.

먼저 서구 고등학교 관련, 자가격리 중이던 학생 2명과 접촉자 1명 등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학생 8명, 가족 2명, 접촉자 1명)이다.

또 유흥시설 관련, 접촉자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누적 확진자 규모는 총 460명(종사자 80명, 이용자 97명, 접촉자 283명)으로 늘어났다.

더불어 감염원 불명 6명과 그 가족 1명, 타지역 확진자 가족·접촉자 4명, 해외입국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 및 접촉자로 분류됐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시는 입원치료 중이던 확진환자 57명이 완치돼 퇴원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3897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총 121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9648명(접촉자 6819명, 해외입국자 2829명)이다.

현재 입원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572명(타지역 확진자 12명, 검역소 의뢰 확진자 1명)이며, 이 중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16일까지 1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 6만8513명 중 6만1441명(접종률 89.7%), 2분기 대상자 29만7158명 중 4만2621명(접종률 14.3%)이 접종을 마쳤다. 전날 이상반응 신고는 20건이 추가돼 누계는 총 959건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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