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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대체로 구름 많음…곳에 따라 소나기

입력 2021-04-24 07:51

예상 강수량 5㎜ 내외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23일 오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교육을 마친 레저객들이 바다로 들어가고 있다.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23일 오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교육을 마친 레저객들이 바다로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토요일인 24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토요일, 제주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산지와 서부중산간에 5㎜ 내외로 많지는 않겠다. 기상청은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지표 부근의 공기가 모여들면서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6도로 평년보다 3~4도 가량 높겠고, 낮 기온은 21~22도로 포근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25일은 중국 북동지역에서 동해상으로 남동진 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가로 강하게 밀려오고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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