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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포근하고 낮부터 맑아져…낮 최고 23도

입력 2021-04-24 08:12

미세먼지 '보통'

 비가 그친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하늘이 개고 있다
비가 그친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하늘이 개고 있다
<뉴시스> 24일 인천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은 23도 내외의 분포가 되겠으며, 평년보다는 3~5도 가량 높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옹진군 12도, 동구·연수구·중구 1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 23도, 남동구·미추홀구·서구 22도, 동구·연수구·중구 21도, 옹진군 18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6~9m로 강하게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도권은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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