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시에서 16명, 안동시에서 8명, 구미시에서 4명, 포항시와 경주시에서 각 2명씩 확진됐다.
이날 확진자 수는 지난 1월 29일 43명 발생 이후 85일만에 최고치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19일 확진된 '경산 116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A교회 관련 접촉자 3명, 지난 22일 확진된 '경산 1186번' 환자의 접촉자 4명, '118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118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8일 확진된 '경산 115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3명, 지난 23일 확진된 '경산 119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1198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지난 21일 확진된 '안동 277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 지난 23일 확진된 '안동 231번' 환자의 접촉자 4명, '232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0일 확진된 경기도 환자의 접촉자 1명, 보육교사 선제검사에서 검사를 받은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 지난 22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22일 확진된 '포항 56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같은 날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17일 확진된 '경주 262번' 환자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3명, 하루평균 21.9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322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13→11→7→3→5→6→7→30→17→16→20→25→9→11→7→26→13→15→10→14→19→
24→29→28→19→21→16→23→22→32명이다.
24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3957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204명, 포항 565명, 구미 500명, 경주 283명, 안동 237명, 청도 184명, 의성 132명, 상주 121명, 김천 115명, 칠곡 112명, 영주 76명, 봉화 74명, 영천 72명, 예천 65명, 청송 49명, 고령 45명, 영덕 36명, 성주 25명, 문경 22명, 군위 21명, 울진 12명, 영양 4명, 울릉 3명이다.
누적사망자는 77명, 누적회복자는 25명이 늘어 3588명이다.
입원환자는 8명이 늘어 29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