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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전통시장 관련 상인 1명 추가확진…누적 17명째

입력 2021-04-25 21:00

대전시청 청원경찰 가족도 해제전 검사서 양성

허태정 대전시장이 유성접종센터 현장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는 시민을 살펴보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유성접종센터 현장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는 시민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대전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구의 한 전통시장과 관련해 추가확진자가 1명 더 나왔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 거주 60대인 1674번은 전통시장내 점포운영자로 지표환자인 1590번(서구 70대)과 관련돼 자가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통시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청과 관련된 감염사례도 한 건 더 추가됐다. 유성구 거주 50대인 1676번은 앞서 확진된 본청 청원경찰인 1557번(20대)의 가족으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대전시청은 지난 12일 청원경찰과 15층에 근무하는 지인인 운송주차과 직원(1560번·서구 20대) 등이 잇따라 확진되면서 교통건설국 직원 전체가 진단검사를 받았다.

특히 운송주차과와 버스운영과, 공공교통정책 등 동편 청사 3개과 67명이 모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되면서 정상업무에 지장을 빚었다.

이밖에 유성구 거주 20대와 60대인 1675·1677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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