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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대체로 맑음…낮 최고기온 21도

입력 2021-04-26 07:57

미세먼지 '보통'

낮 기온이 최고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예보된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이 겉옷을 벗어 들고 있다.
낮 기온이 최고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예보된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이 겉옷을 벗어 들고 있다.
<뉴시스> 26일 인천지역은 중국 북동지역에서 동해상으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은 23도 내외의 분포가 되겠으며, 건조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 8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9도, 동구·옹진군·중구 1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부평구 21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20도, 동구·중구 19도, 옹진군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4~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도권은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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