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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6명·단양 3명·음성 1명 등 10명 추가 확진

입력 2021-04-27 09:05

산발적 감염 지속, 누적 2584명

충북, 청주 6명·단양 3명·음성 1명 등 10명 추가 확진
<뉴시스> 충북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며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 기준 청주시 6명, 단양군 3명, 음성군 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지난 18일 확진된 이 지역 모 사업장의 30대 외국인 근로자(충북 2440번)의 외국인(30대) 동료가 감염됐다. 그는 자가격리 중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다.

전날 확진된 상당구 거주 60대(충북 2572번)의 50대 가족은 이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각각 검사를 받은 청원구 거주 60대와 흥덕구에 사는 50대도 같은 날 확진됐다.

지난 24일 인도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었던 흥덕구 거주 40대 내국인과 흥덕구 거주 20대는 이날 이상 증세로 검체를 채취,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단양 지역은 전날 감염 사실이 확인된 60대(충북 2566번)의 60대 지인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음성에서는 몸살과 콧물, 발열 등의 증세를 보인 70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로써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64명을 포함해 258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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