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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일상 속 지인 접촉' 시민 3명 양성 판정

입력 2021-04-30 09:18

광주 1명, 전남 2명

코로나19 검사 키트.
코로나19 검사 키트.
<뉴시스> 밤사이 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북구 주민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광주2409번으로 등록됐다.

A씨의 감염경로는 광주2273번(김해 방문 관련) 접촉으로 조사됐다. A씨와 광주2273번은 지인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를 포함, 지난 29일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명이다.

전남도 밤새 지역 주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밤 사이 광양 시민 1명과 장성 지역 주민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남1052번과 전남1053번으로 등록됐다.

전남1052번의 감염경로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직장동료 전남1050번과의 접촉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증상 발현 시점 등 선후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1053번은 장성 황룡면장인 전남1049번과 최근 대화를 나눴던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1052번은 기침 증상이, 전남1053번은 무증상이었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지난 29일 전남에서는 이들을 포함, 총 5명의 주민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일상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외출·모임 등은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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