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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Dole) 코리아,바보의나눔에 ‘Sunshine For All’ 장학기금 5,200만원 전달

입력 2021-04-30 11:45

-15명의 학생들이 금전적 부담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

[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1991년 한국에 첫 사무소를 개설한 이래 한국 청과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청과 회사 돌(Dole) 코리아(대표이사 김도형 사장)가 보육시설을 벗어나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학생들을 돕기 위한 장학기금 5,200만원을 (재)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돌코리아 장학기금 전달식
돌코리아 장학기금 전달식
이번 장학기금은 보육시설을 퇴소하여 경제적 자립이 절실히 필요한 대학생 및 차상위계층 대학생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기금을 통해 15명의 학생들이 금전적 부담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재)바보의나눔은 김수환 추기경의 뜻을 이어 인종, 국가, 종교, 이념에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누는 순수 민간 모금 및 배분 전문 단체다. 돌코리아는 2015년부터 (재)바보의나눔을 통해 저소득 및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장학기금 전달을 포함하면 누적 금액만 총 2억 8천만원 가량에 이른다.

돌코리아 관계자는 “학생들이 경제적인 고민에서 벗어나 온전히 교육에 참여하여 더 밝고 희망찬 미래를 꿈꿔 나갈 수 있도록 이번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영양 및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돌코리아는 글로벌 캠페인인 ‘Sunshine For All’의 신념을 바탕으로 모두에게 공평하게 햇살이 비추듯 모든 사람들은 양질의 영양을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고 믿으며, 소외계층 (무연고 아동, 장애인, 노인, 저소득, 다문화 가정 등)과의 영양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연간 20억 규모로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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