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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외 입국자 1명 자가격리 중 확진…누적 715명

입력 2021-05-02 00:25

지난달 18일 입도 후 자가격리…해제 전 검사서 양성

제주국제공항 국내선입국장에 관광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발열 검사대를 통과하고 있다.
제주국제공항 국내선입국장에 관광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발열 검사대를 통과하고 있다.
<뉴시스> 제주에서 해외 입국자 1명이 자가격리를 진행하던 중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누적 환자도 715명으로 늘었다.

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715번 확진자 A씨는 인도에서 들어온 해외 입국자로 아랍에미리트를 경유해 지난달 18일 제주에 입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입도 직후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진행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같은 날부터 자가격리를 진행해왔다.

격리 해제를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 검사를 받은 결과 1일 오후 1시30분께 최종 확진됐다. A씨가 입도 즉시 격리를 진행하면서 동선이나 접촉자는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37명, 격리 해제자는 678명(사망 1·이관 2 포함)으로 파악됐고, 가용병상은 402개, 자가격리자 수는 435명(확진자 접촉 166·해외 입국 269)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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