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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북, 흐리고 낮부터 강풍과 비...내일 새벽까지 10~40㎜

입력 2021-05-04 07:54

[날씨] 전북, 흐리고 낮부터 강풍과 비...내일 새벽까지 10~40㎜
<뉴시스> 4일 화요일 전북지역은 낮에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10~40㎜다.

낮부터 서해안과 동부 높은 산지에는 바람이 초속 10~16m(최대순간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군산공항 활주로 주변도 바람이 급격히 변하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는 만큼, 항공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9도, 무주·진안 10도, 남원·임실 11도, 완주·순창·익산·정읍 12도, 군산·김제·부안·고창 13도, 전주 14도로 어제(2.4~6.8도)보다 7~8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장수 19도, 임실 20도, 진안·남원·순창 21도, 무주·정읍·김제·고창 22도, 전주·완주·익산·군산·부안 23도로 어제(19.6~23.5도)와 비슷하겠다.

대기순환이 원활하고 비가 내리면서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일사가 차단돼 '보통',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되는 오존도 '보통' 단계다.

생활기상(전주기준)지수는 식중독 '관심', 꽃가루 '보통', 뇌졸중 '보통', 천식폐질환 '보통', 대기확산 '높음'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8시55분이고, 간조는 오후 3시53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39분 일몰은 오후 7시24분이다.

서해남부 먼바다는 낮부터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절기상 '여름이 시작된다'는 입하(立夏)인 5일은 차차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10~12도, 낮 최고 17~2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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