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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건천읍 경로당 관련 6명 등 8명 확진...나흘간 45명

입력 2021-05-04 17:04

건천읍 관련 확진자 총 30명...지역 누적 339명

경주시 건천읍 임시선별진료소
경주시 건천읍 임시선별진료소
<뉴시스> 경북 경주에서 4일 건천읍 경로당 관련 6명 등 총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일부터 나흘간 45명이 증가해 지역 발생 누적확진자는 339명이 됐다. 그중 집단감염이 발생한 건천읍 관련 확진자는 30명이다.

경주시는 전날 건천읍 임시선별진료소에서 800여 명을 검사했다. 관련 확진자가 더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오는 7일까지 읍민 대상 전수검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이날 70대 남성인 332번은 건천지역과 무관하며 현재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333~338번 6명은 60대 이상으로 건천지역 확진자들이고, 50대 남성인 339번은 276번의 배우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주시는 확진자가 방문한 시립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고향 방문을 자제해주길 바라며, 모임이나 만남을 줄이고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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