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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등 3명 추가 발생

입력 2021-05-04 18:41

누적 84명

장욱현 영주시장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장욱현 영주시장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뉴시스> 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의 누적 확진자는 84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 중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및 이동 동선을 파악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의심증상이 없어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검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수도권 방문자나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는 시민들은 검사를 받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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