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제2회 산림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는 산림청이 주최하는 산림분야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5월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열리는 『도전! K-스타트업 2021』은 참여 부처가 10개로 확대되면서 올해부터 ‘산림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를 산림리그로 운영하여 예선리그에 참여한다. 산림리그는 아이디어도전형, BIZ 개발형, 아이디어 제공형 등 3가지 부문을 모집하여, 참가자의 단계에 맞는 최적의 보육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몰입하고 원하는 성과를도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아이디어 도전형은 3개월 간 체계적 보육을 통해 디벨롭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제2회 산림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도전! K-스타트업 2021』 본선에 진출할 팀을 최종 선발한다.

BIZ개발형은 전문 임업인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가진 창업자를 모집하여, 임업인, 스타트업 전문가(VC)와의 매칭을 통해 산림분야의 실제 어려움에 대해 분석하고솔루션을 함께 만들어간다.

아이디어 제공형의 경우, 1박 2일간의 창업 해커톤을 통해 창업에 관심있는 2030 청년들에게 창업 기초 보육부터 사업화 디벨롭까지 전 과정을 단기간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산림분야창업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창업 분위기 확산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산림분야 또는 창업에 관심있는 2030 청년, 임업인, 예비창업자, 5년 이내 창업기업(2016.03.22 이후 창업)으로, 부문 별 선발내용및 커리큘럼은 홈페이지 내 공고문 안내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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