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8,000평 규모의 신선 HMR 전문 생산시설과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유명 외식 브랜드 프레시지(대표 정중교)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우승 메뉴인 이경규의 ‘돈규볶음’을 밀키트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돈규볶음은 지난 7일 편스토랑 방송에서 ‘돼지고기’를 주제로 한 25번째 메뉴 개발 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한 메뉴다. 매회 이색 메뉴로 편스토랑의 ‘믿고 먹는 출시왕’으로 불리는 이경규가 개발한 돈규볶음은 프레시지를 통해 밀키트로 출시되어 이커머스와 대형마트를 비롯한 각종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이번 제품은 육즙 가득한 국내산 돼지고기와 매콤한 대만 스타일의 소스의 조합으로 이색적이면서 중독성 강한 감칠맛으로 호평 받은 ‘돈규볶음’의 맛을 그대로 밀키트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풍부한 양의 한돈과 다양한 채소, 청양고추와 고추씨를 넣어 깔끔하면서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특제 소스와 같은 재료를 순서에 맞게 넣어 조리하면 방송에서 보았던 돈규볶음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프레시지 상품개발본부장 김종덕 본부장은 “매번 새로운 레시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편스토랑 프로그램과 레시피만 있으면 누구나 간편식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레시지의 사업 방향이 맞아 이번 편스토랑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렇게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기반으로한 제품들을 선보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레시지는 소상공인들의 레시피를 제품화하고 유통망과 판로를 열어주는 간편식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백년가게’ 소상공인들의 대표 메뉴를 밀키트로 출시하여 각종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과 해외 수출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해운대암소갈비집 등 지역 맛집의 제품을 홈쇼핑 채널에 선보여 연속 조기 완판을 이뤄내는 등 다양한 퍼블리싱 제품을 출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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