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한 생존율, 개인별 맞춤형 식단, 운동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1회성 검진 아닌 이력 추적으로 검진 후 통합 관리 가능

피어나인 메디링스의 스마트 검진 기능을 이용하는 검진센터, 병원 등을 이용하는 수검자들은 별도의 등록과정이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검진결과를 받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순한 분석에서 벗어나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맞춤형 운동정보, 음식, 영양성분 등 부가정보가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제공된다.

김규정 피어나인 부사장은 “지금까지의 건강검진은 현재 상태의 건강을 측정하는 것에 만족했는데, 점차 기술의 발전으로 ‘앞으로 건강할 수 있는 확률’을 예측하는 시점에까지 이르렀다”며, “이러한 예방의학 관점에서는 과거의 건강관련 데이터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지금까지는 개인이 수년 혹은 수십년간의 과거 데이터를 보관, 관리하기 힘들었지만 스마트 검진시스템을 활용하면 간단하게 개인이 자신의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어나인은 스마트 건강검진의 이용자가 올해 1분기에도 이미 전년 동기 대비 3배 성장하는 등 이용자 확산세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만성질환 발병 예측리포트, 잊고 있었던 과거의 건강검진결과를 소환 등록해 이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능 등 추가적인 부가서비스를 올해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피어나인의 스마트 건강검진 시스템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80여개 병원∙검진센터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서비스 개시 이래 누적 31만명이 이용했다. 해당 시스템 사용여부는 예약 전 검진센터나 병원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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