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069명·충북 2731명째 발생

13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된 A(40대, 상당구)씨의 10대 자녀가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A씨는 지난 10일 확진된 70대를 직장에서 접촉한 뒤 n차 감염됐다.
선행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상당구 B(50대)씨는 지난 12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나타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의 감염 경로도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069명, 충북은 273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6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