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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경기남부 낮 기온 30도 웃돈다...봄날의 '한여름'

입력 2021-05-14 07:58

맑은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 상승
어제보다 1~2도 높아

초여름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노적봉인공폭포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수를 바라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노적봉인공폭포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수를 바라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뉴시스> 14일 경기남부는 맑은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올라 전날보다 1~2도 정도 높겠다.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낮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덥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이 15도 안팎을 보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5도·여주 14도 등 13~18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0도·시흥 28도 등 26~31도로 예상된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과 골짜기에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중부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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