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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북, 약한 비 오락가락…낮 16~20도 '선선'

입력 2021-05-17 07:58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17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비가 오다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동부지역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도서 지역이나 일부 해안에는 바다 안개의 유입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껴 해상 안전사고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못해 종일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완주·익산·고창·김제 14도, 장수·군산·부안·정읍·임실 15도, 남원·무주·순창·전주 16도로 어제보다 5도께 낮다.

낮 최고기온은 군산·장수·임실 16도, 김제·완주·진안 17도, 고창·무주·부안·익산·전주 18도, 정읍 19도, 남원·순창 20도로 어제보다 3~4도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대기 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자외선 지수는 일사가 차단돼 '보통', 광화학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오존도 '보통' 단계다.

생활보건기상지수(전주 기준)은 식중독 '주의', 뇌졸중 '보통', 천식폐질환 '낮음', 대기확산 '높음', 꽃가루농도 '보통'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6시 18분이고 간조는 낮 12시 57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27분 일몰은 오후 7시34분이다.

내일(18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12~14도, 낮 최고 21~24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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