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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구·경북, 맑고 초여름 날씨…낮 최고 29도

입력 2021-05-19 08:51

 불기 2565(2021)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6일 오후 경북 영천시 청통면 은해사 극락보전 앞에서 한 스님이 형형색색 연등을 경내에 매달고 있다.
불기 2565(2021)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6일 오후 경북 영천시 청통면 은해사 극락보전 앞에서 한 스님이 형형색색 연등을 경내에 매달고 있다.
<뉴시스>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덥겠다.

1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낮 기온은 24도~29도의 분포로 평년(21~26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29도, 안동 28도, 포항 27도, 봉화 26도, 울진 24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1m, 먼바다에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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