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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슬람 기도원 14명 등 코로나19 추가 23명 확진

입력 2021-05-19 10:26

누적 확진자 9544명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으로 집계된 17일 오전 대구 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기다리고 있다.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으로 집계된 17일 오전 대구 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대구에서 이슬람 기도원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이틀 연속 두자리 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시 재난안전재책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9544명(해외유입 192명 포함)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자 중 14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달성군 소재 이슬람 기도원 관련으로 이 기도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41명이 됐다.

또한 동구 소재 노래 교실 관련으로도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달서구 대학생 지인모임 관련으로도 자가격리 중 유증상이 발생해 실시한 검서에서 3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1명이 됐다.

그 외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대구지역 일반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27명이며 지역 내·외 9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완치자는 총 9369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16명이다.

한편 대구지역 3~5월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대상자 29만2670명 중 19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5만8342명으로 접종률 54.1%이며 2차 접종은 4만6822명으로 접종률은 16.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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