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1938명

대전시에 따르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자가 4명(1934·1935·1937·1938번)이 나와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유성구 거주 50대인 1932번은 1907번(중구 40대)의 n차 감염사례로 서구의 한 식당 대표인 1929번(서구 60대)의 지인이다. 이 식당에 대한 환경검체결과에선 주방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밖에 유성구 어린이집 원생인 1931번은 1852번(유성구 40대)과 관련돼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고, 대덕구 거주 30대 1933번은 아프카니스탄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중 확진됐다. 서구 거주 40대인 1936번은 세종시 확진자와 노래방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