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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흐리고 곳곳에 비…오전 대부분 그쳐

입력 2021-05-21 07:59

미세먼지 '좋음'

절기상 소만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절기상 소만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21일 인천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인천에 내리는 비는 이날 오전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옹진군 12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14도, 강화군 1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 22도, 계양구·부평구 21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중구 20도, 연수구 19도, 옹진군 18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6~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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