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모두 15명 양성 판정

22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북구 주민 1명과 서구 주민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광주2682번∼광주2684번으로 등록됐다.
광주2682번은 고등학생으로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2481번의 친구다.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2683번의 감염경로는 동료·지인 모임 관련이다. 광주2683번은 격리 중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았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광주2684번은 스스로 검사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들을 포함, 지난 21일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5명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감염원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