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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만 하는 콘텐츠는 No, 오디오 콘텐츠의 틀을 깨버린 블라블라

입력 2021-05-24 15:55

듣기만 하는 콘텐츠는 No, 오디오 콘텐츠의 틀을 깨버린 블라블라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커뮤니티형 라디오, 블라블라는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 및 오디오 방송을 지원하는 크루 제도 운영 등 기존 오디오 콘텐츠 영역을 넘어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입맛의 유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오디오 콘텐츠의 특성을 활용하여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전국 대학생 추천 노래자랑>은 3월 예선전을 시작으로 4월 결승전까지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다양한 노래장르로 각자 블라블라에서 오디오 라이브 노래자랑 방송을 진행하였다. 예선부터 본선까지 총 100여명의 노래자랑 참가자들과 10,000여명의 청취자들이 참여를 하였으며, 특히, 참가자들과 청취자들이 팬미팅처럼 실시간으로 오디오와 채팅으로 교감을 나눌 수 있어 유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심사를 통해 1위부터 3위 입상자를 선정하였으며, 해당 입상자들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노래자랑을 통해 블라블라에서는 향후 노래자랑 콘텐츠를 킬러 콘텐츠로 끌고 나가며, 노래자랑 시즌 2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진=전국 대학생 추천 노래자랑 1-3위 입상자
사진=전국 대학생 추천 노래자랑 1-3위 입상자


이와 더불어 현재 블라블라에서는 4월 중순부터 한 달 간 카카오페이지와 협력하여 블라블라의 숏폼 오디오 콘텐츠인 ‘블라짤’을 통해 연기,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보이스 오디션>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으며, 오디션 합격자는 6월 중에 발표된다.

또한, 10분 분량의 오디오 드라마를 구성하는 <짤 드라마 공모전>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자유 주제로 에세이, 일상물, 다양한 장르의 소설 등 10분 이내 분량의 시나리오 제출을 통해 공모전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전 수상자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블라블라의 오리지널 오디오 드라마 계약 및 제작 기회가 주어진다.

오리지널 콘텐츠 이외에도 보이스 크리에이터들이 자생할 수 있는 선순환 오디오 플랫폼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블라블라에서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다양한 크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보이스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보이스크루> △자신만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크루> △블라블라 플랫폼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인 <베스트크루> △블라블라와 함께 전속 계약을 통하여 오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슈퍼크루>를 모집 및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슈퍼크루로 전속 계약이 체결되면 건강검진 지원부터 1,000만원에 달하는 활동 지원금까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블라블라 앱 또는 블라블라 웹페이지 내 배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블라블라 관계자는 “현대자동차의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모빌리티 맞춤형 콘텐츠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모빌리티 맞춤형 콘텐츠의 크리에이터들을 선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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