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형 멀티 플랫폼 스타트업 코드에셋
코드(숫자)로 정보 등록, 공유, 소통 매칭을 위한 통합 서비스 제공

코드에셋이 개발에 성공한 코드맵은 기존의 바코드나 큐알(QR)코드와는 달리 지역이나 콘텐츠별로 생산자그룹과 소비자그룹을 실시간 매칭시켜주는 공유플랫폼이다. 각종 신문, 잡지, 방송 등 매체의 기사나 광고 등 컨텐츠에 노출ㆍ게재된 코드맵을 스캔하여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다.
코드에셋 양원진 대표는 “글로벌 특허기반으로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코드화한 코드맵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는 본격 서비스를 앞두고 테스트 중이다. 향후에는 구글과 애플의 스토어를 통하여 코드맵의 플랫폼을 쉽게 접속해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대표는 “한글 자음과 모음을 기반으로 만든 공유 코드맵을 글로벌로 서비스 확장하겠다. 세계 최초로 자음과 모음기반의 가로쓰기가 가능한 공유 코드맵으로 모든 인쇄매체의 통신융합 플랫폼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드맵은 기존의 불공정한 정보 제공을 지양하고 공정한 정보 제공에 의한 기회의 균등 등 건전한 매칭 생태계를 조성하여 소통과 공유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이다.
양대표는 “현재 코드맵 개발에 사용하고 있는 2개의 특허기술 관련 가치평가액이 568억 원을 평가받았다. 카카오, 우버, 에어비앤비, 아마존을 뛰어넘어 더욱 진보된 콘텐츠 공유 플랫폼이 목표다.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해외에도 진출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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