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정책·지자체

[날씨] 제주, 초여름 날씨 한때 흐리고 빗방물…낮 28도

입력 2021-05-28 08:10

강풍 주의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시스> 금요일인 28일 제주지역은 낮 기온이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발해만 부근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가가 벗어나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낮 한때 흐리고 빗방물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전날보다 3도가량 오르겠다.

특히 평균풍속 초속 8~13m 내외로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야외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2~4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겠다.

토요일인 29일에는 맑을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시 해안가와 갯바위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