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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북, 천둥·번개 동반 비…진안 주천 40.5㎜ 내려

입력 2021-05-28 15:48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 28일 서울시청 인근 도로에서 우산을 쓴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 28일 서울시청 인근 도로에서 우산을 쓴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전북 대부분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2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진안 주천 40.5㎜, 무주 34.㎜5, 전주 34.2㎜, 완주 30㎜, 익산 여산 29㎜, 군산 산단 20㎜, 순창 복흥 19.5㎜, 부안 17.1㎜, 김제 진봉 13.5㎜, 고창 11.2㎜ 등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 비는 20~30㎜가량 더 내리다가 이날 오후 4시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저기압의 영향으로 발달한 폭이 좁은 형태의 강한 비구름대가 시간당 35㎞로 남동진함에 따라 전북동부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지청은 전망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전북동부에는 곳에 따라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과수 등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전신주 등의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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