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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초등학교 재학생 3명 확진

입력 2021-06-05 14:00

학생·교사 560명 검사중

제주,  한림초등학교 재학생 3명 확진
<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확진자 가운데 3명은 제주시 한림읍 소재 한림초등학교 재학생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서부보건소는 한림읍 한림종합운동장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과 교사 등 총 56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현장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해 3개 검체팀 12명 등 총 30여명이 투입됐으며 거리두기 준수와 혼잡 방지를 위해 학년별로 검사 시간을 나눠 5일 오전 9시30분부터 검체 채취가 진행되고 있다.

동선을 공개한 대통 유흥주점과 관광지 순환 노선버스 검사도 병행 중이다.

한편 제주시 ○○유흥주점과 관련해 자발적으로 방문 이력을 밝히고 검사를 받은 인원은 현재까지 총 7명이다. 이들 중 추가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다.

관광지 순환 노선버스 탑승객은 12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오늘 오후 2시 이후부터 순차 확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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