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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구·경북, 오후 한때 소나기 5~30㎜…낮 26~31도

입력 2021-06-06 08:30

대구·경북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를 보인 2일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산캠퍼스 중앙도서관 앞 바닥분수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대구·경북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를 보인 2일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산캠퍼스 중앙도서관 앞 바닥분수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뉴시스>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느리게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기가 불안정해짐에 따라 오후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낮 기온은 26도~31도의 분포로 평년(22~29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31도, 김천 30도, 포항 29도, 안동 28도, 문경 27도, 봉화 26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1.5m, 먼바다에 1~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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