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낮 기온은 22도~33도의 분포로 평년(22~28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성주 33도, 대구 32도, 청도 31도, 안동 30도, 경주 29도, 봉화 28도, 포항 25도, 울진 22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1m, 먼바다에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수·축산업 등 분야에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