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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602명...총 14만5692명

입력 2021-06-09 09:40

평일 다시 600명대로…국내발생 581명
사망 2명 늘어 누적 1977명…위중증 146명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8일 오후 부산 동래구 인공폭포 인근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잠깐 쉬는 동안 얼음팩을 이용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부산지역 낮 최고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6.2도를 기록했고, 지역별로는 금정구 30.6도, 동래구 및 북구 30.3도, 부산진구 29.5도, 해운대구 29도 등을 나타냈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8일 오후 부산 동래구 인공폭포 인근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잠깐 쉬는 동안 얼음팩을 이용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부산지역 낮 최고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6.2도를 기록했고, 지역별로는 금정구 30.6도, 동래구 및 북구 30.3도, 부산진구 29.5도, 해운대구 29도 등을 나타냈다.
<뉴시스>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 150명 가까이 증가한 60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81명이며 1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도 58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02명 증가한 14만5692명이다.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영향으로 최근 3일간 400~500명대였던 확진자 수는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는 이날 다시 600명대로 증가했다.

지난주에도 화요일까지 400명대였던 확진자 수가 수요일부터 600명대로 증가한 바 있다. 다만 수요일 0시 기준 확진자 602명은 마지막 500명대였던 3월31일(506명) 이후 10주 만에 최소 규모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7·8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8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1명이다.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는 672명→674명→725명→541명→454명→435명→581명 등이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583.1명으로 직전 1주 524.9명보다 60명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0일째 500명대로, 주간 단위로는 4월25일부터 6주 이상 500명대 후반에서 정체 상태다.

하루 사이 코로나19로 2명이 숨졌고 위·중증 상태를 보이는 환자는 146명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977명이다.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약 1.36%다.

코로나19 위·중증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적은 146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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