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만에 500명대…국내발생 541명
사망 2명 늘어 누적 1981명…위중증 153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56명 증가한 14만6859명이다.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된 지난 9일 602명, 10일 611명으로 연이틀 600명대를 보였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 500명대 중반으로 줄었다.
금요일 0시 기준으로 보면 지난 4일 695명보다 139명 감소했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지난 9~10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4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이다.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는 725명→541명→454명→435명→581명→594명→541명이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553명으로 직전 1주 547명보다 6명가량 증가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2일째 500명대로, 주간 단위로는 4월25일부터 6주 이상 500명대 후반에서 정체 상태다.
하루 사이 코로나19로 2명이 숨졌다. 위·중증 상태를 보이는 환자는 153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981명이다.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약 1.35%다.
코로나19 위·중증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 15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