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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흐리고 오후 3시까지 비…10~40mm 예상

입력 2021-06-15 07:49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자하문터널 계단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있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자하문터널 계단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있다.
<뉴시스> 15일 인천지역은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인천 지역은 오후 3시까지 비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10~40mm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7도, 연수구 18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부평구·서구·중구 19도, 미추홀구 2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26도, 남동구·연수구 25도, 옹진군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4~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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