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23~28도

2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리는 비는 경북 서부 내륙에서 대구, 경북 동부로 점차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서부내륙 10~50㎜, 대구와 경북 내륙 5~20㎜, 경북 북부 동해안 5㎜다.
낮 기온은 23도~28도의 분포로 평년(24~28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28도, 대구 27도, 군위 26도, 안동 25도, 울진 23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와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