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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아파트입주자 대표들과 소통간담회 진행

입력 2021-07-06 20:22

살기좋은 주거환경주제로 다양한 소통가져

백군기 용인시장이 아파트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용인시제공
백군기 용인시장이 아파트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용인시제공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6일 용인자연휴양림 내 야외무대에서 관내 아파트입주자 대표들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용인시민의 60%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의 입주자대표들과 함께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백 시장과 처인·기흥·수지구에 위치한 16개 아파트입주자 대표 16명 등이 참석해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교통, 환경, 주택, 공원 등에 대한 지역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임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늘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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