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무더위 속 시간당 50㎜ 소나기...낮 31~33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150740290060846a9e4dd7f17519716429.jpg&nmt=30)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6일 오전 5시까지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10~60㎜다. 많은 곳은 100㎜ 이상 오는 곳도 있겠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추풍령 22.7도, 보은 23.2도, 제천 23.4도, 충주 24.9도, 청주 27.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1~33도로 전날(32.5~35.1도)보다 낮겠다.
현재 청주와 영동, 옥천, 충주, 단양, 제천지역에는 폭염 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된다고 판단될 때 내려진다. 33도 이상이면 폭염주의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