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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낮부터 소나기…체감 온도 33도↑

입력 2021-07-15 07:58

[날씨] 대전·충남·세종, 낮부터 소나기…체감 온도 33도↑
<뉴시스> 15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낮부터 소나기가 내리고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매우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충남 지역에는 낮 12시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10~60㎜가량 내리고 충남권 동쪽을 중심으로 시간당 50㎜ 이상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또 최대 순간 풍속이 20m/s 내외로 매우 강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겠다.

충남 전 지역에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내륙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충남 북부 서해안과 도서 지역은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충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특히 서해 중부 앞바다를 중심으로 매우 짙은 안개가 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22도, 청양·당진·금산 23도, 논산·아산·예산·세종·태안·홍성·천안·공주·부여·서산·서천 24도, 대전·보령 25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30도, 홍성·서산·보령·서천 31도, 계룡·청양·당진·예산·천안·부여 32도, 공주·금산·논산·아산·세종·대전 33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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